'제13회 충북 청소년119 안전뉴스 경진대회'가 오늘(15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열렸습니다.

도내 11개 학교 12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청주 흥덕고등학교는 '안전을 감지하는 길'을 주제로 UCC를 제작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수상에는 단양초등학교와 제천 백운중학교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연상 충북도소방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흥덕고는 다음 달 21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