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구학생책축제 개막

대구시교육청은 오늘(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2019 대구 학생 책 축제’를 개최합니다.

“함께 풍덩, 책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학생들이 쓴 책 전시와, 학생저자와 교원저자의 책 출판기념회, 북 토크쇼, 시노래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또 낭독극 체험과 독서퀴즈, 독서관련 생활용품 만들기,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2009년 책 쓰기교육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8만여 명의 학생저자를 탄생시키고 253권의 책을 출판했습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의 책쓰기 교육은 타시도교육청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앞서가고 있다”며, “책 쓰기 경험을 통해 인문학적 삶을 살아가는 창의․융합적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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