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경찰 포교를 이끄는 제주지방경찰청 경승단이 오는 21일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앞두고 도민들의 안정과 경찰 발전을 기원하는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 경승단은 오늘(15일) 제주지방경찰청 탐라상방에서 경찰의 날 기념 '밝은 제주 만들기'기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오늘 법회에는 제주지방경찰청 경승실장 도종 스님을 비롯해 경승 벽공 스님, 도현 스님, 희정 스님, 제용 스님, 명현 스님, 김병구 제주지방경찰청장, 오충익 경찰불자회장과 경찰불자, 경승협의회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인서트 / 도종 스님 / 제주지방청 경승실장]
“경찰의 날 74주년 기념하고 백범 김구 선생으로부터 시작되는 딱 지금으로부터 100주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축하드리고 많은 중생들을 위해 호법신장이 되어 주시고, 경찰 여러분들 가내에 두루두루 건강과 평안과 행복이 바라겠습니다.”
경승단은 이와함께 범죄피해자, 경찰유가족,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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