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5시 38분, 조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 장관의 임기는 오늘 밤 12시까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15일)부터는 김오수 차관이 법무장관의 직무 대리를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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