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지난 2개월 동안 제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재래식화장실을 조사할 결과 321개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54세대가 저소득층으로 조사됐으며 면담결과 개선희망 34가구, 개선불가 63가구로 조사되었으며, 나머지 224세대는 개선의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내년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개선을 희망하는 34세대와 저소득층 40세대 등 125가구를 지원하고 재래식화장실 사업을 최종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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