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한옥도시 경주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新한옥문화’를 주제로 2019 한옥문화박람회가 오늘(10일) 개막했습니다.

올해 2회째인 박람회는 한옥산업관과 한옥문화관으로 구성, 전통한옥의 기술과 자재를 비롯해 한옥에 활용되는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백산 김정옥 사기장의 도자기 전시와 경상북도무형문화재 김범식 대목장의 전통한옥모형 전시, 한국고미술협회 고가구 전시 등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가한옥센터가 주관한 대한민국한옥공모전의 수상작들과 ‘찾아가는 한옥 포럼’, ‘한옥, 어디까지 알고 계세요?’ 등 관련 세미나들도 개최돼 한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