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중국 어린이들을 국내로 초청해 K콘텐츠 체험행사를 가졌습니다.
코바코는 지난 6일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제1기 K콘텐츠 체험과정’을 열고 중국 어린이 8명과 학부모들에게 K팝 교육과 콘서트 관람 등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인 아이돌그룹인 LST와 달빛소녀가 직접 나서 K팝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코바코는 올해 동계방학기간 2차례의 시범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K콘텐츠 체험과정의 규모를 확대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앞서 코바코는 지난달 북경연우와 ‘한중 미디어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및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김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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