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2019 부산국제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를 구포역광장 일원에서 오는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 동안 개최합니다. 

지난해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후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북구청이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함께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축제에서 벗어나 수제맥주 평가회, 크래프트비어 클래스, 시민품평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시민참여형 행사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북구는 평가대상에 구포국수와 연계된 밀을 소재로 한 ‘밀맥주 부문’을 신설했으며, 밀맥주 부문에서 우승한 맥주는 지역맥주 ‘구포비어’로 상품화를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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