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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원 원장 백송 정목스님의 신간 ‘원효성사’와 ‘원효의 보살계’ 출판 기념 법회가 오늘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법회는 정토원 서울염불원과 대전염불원, 인터넷 카페 아미타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예불과 불공의례, 오념문 염불 시연에 이어 제2부 출판 기념 법문으로 진행됐습니다.
 


정목스님은 법문에서 동아시아에서 차지하는 원효스님의 독보적 위상을 강조하고, 한국불교를 살리기 위해 원효사상 실천과 선양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정목스님/ 정토원 원장
 “선근 깊은 원효의 후예들이 모여 한국불교의 중흥을 염원하며 원효 사상과 염불을 전하는 첫 법회를 열게 된 것입니다. 동참하신 모든 분들이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충만하여 지혜와 복덕이 날로 증장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원효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정목스님은 최근 원효의 진실을 새롭게 규명한 ‘원효성사’와 원효의 유일한 계율 해설서인 ‘보살계본지범요기’를 우리말로 풀이한 ‘원효의 보살계’를 펴내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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