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사태로 실종됐던 2명 가운데 1명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 오전 산사태 현장에서 토사에 매몰된 성모 씨를 발견해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성 씨는 어제 발견된 권모씨의 부인입니다.

이로써 사망이 확인된 매몰자는 3명으로 늘었고 소방당국은 나머지 한명에 대한 수색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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