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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중흥의 기틀을 세우는 ‘백만원력 결집불사’의 원력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교구별 대법회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백만원력결집위원회는 내일 오후 1시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해 500여 사부대중이 모인 가운데 백만원력 결집을 위한 대법회를 봉행합니다.

법회는 사찰 신도임원 등 불사 추진위원 위촉식과 함께 약정서와 저금통 전달식, 참가 대중의 ARS 전화 동참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법어를 통해 “불교의 미래를 밝히는데 모두 힘을 합쳐 달라”고 당부할 예정입니다.

화엄사에 이어 모레인 6일 오전11시에는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대불 광장에서 대법회가 봉행되고 11일 월정사,17일 덕숭총림 수덕사,19일 은해사에서 연이어 법석이 열립니다.

특히 동화사 법화산림대법회와 월정사 오대산 문화축제,수덕사 유물전시관 상량식 등 사찰별 행사와 백만원력 결집불사 교구별 대법회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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