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오늘부터 6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행사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과 광주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와 여행, 교육, 전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당초 오늘 열릴 예정이던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은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오는 5일로 옮겨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가질 예정이며 서울에서는 창덕궁과 북촌에서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수원과 영암, 전주 등지에서는 지역의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지역 특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대전 한남대 중앙박물관 등지에서는 한복 소품 만들기와 혼례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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