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북미실무협상'을 오는 5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상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북미 당국이 오는 10월 4일 예비접촉을 갖고, 다음날인 5일 실무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6월 판문점에서 전격 회동을 갖고 북미실무협상을 재개해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한 협의를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