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진출을 계획하는 우리 기업들을 돕기 위해 서울 용산구가 투자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용산구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에서 '베트남 중부 빈딘성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용산구와 베트남 빈딘성은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빈딘성의 투자 환경과 우리나라 기업에 부여되는 혜택, 투자 성공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용산구 관계자는 "별도의 참가비를 받지 않으며, 설명 자료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용산구는 빈딘성의 성도인 퀴논시와 지난 1996년부터 교류를 이어왔으며, 2016년에는 퀴논시에 국제교류사무소를 개설해 지금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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