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 교육부 등 중학교 신설 필요성 강조 결실

부산 강서구 명지2동(오션시티)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중학교 신설이 확정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자유한국당) 의원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부산 강서구 명지오션시티에 (가칭)서명중학교 설립(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강서구 명지오션시티 서명중학교 설립은 지역민들이 지난 10년간 요구해 온 숙원사업으로 당초 서명중학교 설립이 계획됐지만 2009년 10월 명지오션시티 택지개발지구 계획 세대수 감소로 설립계획이 취소됐습니다.

하지만 실제 조사 결과 학생 수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으며, 부산교육청도 올 7월 재정투자사업 실무심사 및 본 심사에서 ‘적정’ 판정을 내려 교육부에 서명중학교 설립을 요청했습니다. 

김도읍 의원은 “서명중학교 신설이라는 숙원사업 해소로 지역민들의 교육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미래의 희망인 초중고 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에 대한 걱정 없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2022년 서명중학교가 개교하면 부산 강서구 명지2동 주민들의 교육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