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를 잡기 위해 집을 나선 6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 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10시 20분쯤 제천시 구곡리의 한 하천에서 64살 A씨가 숨져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쯤 다슬기를 잡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귀가하지 않아 가족에 의해 실종신고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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