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다음달 4일, 잠실 일대의 교통이 통제됩니다.
서울시는 금요일인 다음달 4일 오후 5시에서 6시 30분 사이, 강남에서 잠실운동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삼성역 교차로나 봉은사역 교차로에 진입하는 걸 통제할 방침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에서 신천교차로 아래 한강 주차장 진입도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통제됩니다.
종합운동장 인근 23개 버스 노선은 관람객 해산 시간에 맞춰 저녁 7시에서 밤 10시 사이 집중 배차됩니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잠실 주경기장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5분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유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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