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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교사회 21주년, 국제포교의 현재와 미래
김봉래 기자 | 승인 2019.10.01 09:22

 

 

한국불교를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매진해 온 조계종 국제포교사회가 올해로 창립 21주년과 함께 문화포교를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 문화나눔 5주년을 맞았습니다.

올해는 25명의 신규 포교사를 받아들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는데요, 국제포교의 현재와 미래를 김봉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조계종 국제포교사들이 지난 1998년 국제포교의 원력으로 모인 국제포교사회.

조직력을 갖춘지 21년째인 올해도 연등축제에서 연등만들기와 서포터즈 활동을 주도하고, 외국인 템플스테이와 이주노동자를 위한 다문화 사업 등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인서트1) 김성림/ 조계종 국제포교사회 회장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에 와서 많이 다른 종교로 개종도 하고, 거긴 워낙 잘해주고 우린 무관심하잖아요. 그런데 국제포교사회가 이주노동자 돕는다니까 택시기사가 짱이라 하더라고요. 정말 잘한다고..."

아직까지는 국내 활동에 주력하고 있지만 해외 포교의 싹도 키우고 있습니다.

전 조계종 종정 성철스님의 제자로 국제포교사 양성의 아버지와도 같은 원명스님의 원력을 잇기 위해 원명스님이 일궜던 모스크바 달마사 순례를 이달 중 처음 실시하는 것도 그 일환입니다.

(인서트 ) 김성림/ 조계종 국제포교사회 회장
"(러시아는) 사회주의 국가니까 포교당을 우리가 관리를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원택스님 모시고 갑니다. 스님을 모시고 가서 그쪽 사정도 알아보시고 우리 포교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갑니다."

국제포교사회는 지난해 처음 독일에 국제포교사를 파견한 것을 필두로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올해로 4차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미국 달라스의 한국사찰인 한길선원에는 3명의 국제포교사들이 상주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5) 김진성/ 조계종 국제포교사
"이게 조직에서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서포트해 주셔야 되는데 그런게 전혀 없으니까 개인 개인이 하기엔 너무 힘든 겁니다. 미국에 7만명의 한국 유학생들이 있는데 우리가 이제야 씨를 하나 뿌리게 됐다...“

종단의 위탁으로 국제포교사 양성사업을 꾸준히 펼쳐 온 덕분에 올해도 25명을 충원했습니다.

지난 주말 품수식에서 포교원장 지홍스님으로부터 직접 자격증을 수여받고 법문을 통해 격려 받은 신규 포교사들은 굳은 원력을 내보였습니다.

(인서트3) 조정철/ 조계종 국제포교사(24기 신규 품수자)
“국제포교사로서 육바라밀과 사무량심을 생활화해서 부처님 법을 널리 전해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서트4) 이성민/ 조계종 국제포교사(24기 신규 품수자)
"불교에 관심을 가지는 외국인들을 위해서 좀 더 쉽게 재미 있게 한국불교가 뭔지에 대해서..."

출범 5년째인 사단법인 문화나눔도 ‘엄마와 함께 떠나는 베트남 동화여행’ 등 특성있는 포교사업을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뿌린 만큼 거둔다는 평범한 진실이 국제포교 현장에서도 증명되고 있습니다.

BBS NEWS 김봉래입니다.

영상취재:허영국

김봉래 기자  kbrbu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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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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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호 2019-10-04 15:59:03

    기자님의 보도 내용이 참 좋습니다
    다문화부 이주노동자 사업,모스크바 달마사순례등 미국 한길선원
    보도, 신규 품수자 인터뷰가
    새롭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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