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재단법인 BBS불교방송 이사장 종하 스님이 당분간 불교방송 사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불교방송 이사회는 오늘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제 107차 회의를 열어 선상신 전 사장의 임기 만료로 인한 업무 공백 해소를 위해 후임이 선출될 때까지 이사장 종하 스님이 사장 직무를 대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BBS의 차기 사장은 대한불교진흥원이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공개 모집한 뒤 2명의 복수 후보를 천거하면 불교방송 이사회가 최종 선정하는 절차로 진행됩니다.

회의에서는 이사 임기가 만료된 영배 스님 후임으로 현문 스님을, 성타 스님 후임에는 성행 스님을, 문덕 스님 후임에는 월장 스님을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습니다.

이사회에는 이사장 종하 스님을 비롯해 범해, 종호, 일감, 월장 스님 등 이사 12명이 참석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