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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한 세대간 소통과 화합의 장, 제 12회 서울노인영화제가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서울시와 불교계 복지시설인 서울노인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90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됩니다.

개막작은 에르네스토 콘트레라스 감독의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가 선정됐으며, 가족 관객을 위한 섹션과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전 등도 마련됐습니다.

오는 29일까지 닷새간 진행될 서울노인영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 규모와 수준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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