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3년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한국스카우트연맹은 다음달 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스카우트 대원과 잼버리 서포터즈 각각 백명이 참여하는 ‘2023 새만금잼버리 성공기원 홍보퍼레이드’와 ‘2023 세계잼버리 개최를 축하하는 K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행사는 이밖에도  홍보부스 설치를 통한 환경 캠페인과 에버랜드 자체 행사인 ‘푸드 페스티벌’도 함께 열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한 국민적 의지를 모은다는 계획입니다.

세계잼버리는 세계 170개국 청소년들이 교류와 체험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국제행사로, 지난 2017년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오는 2023년 세계잼버리 개최지로 전북 새만금이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