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국가산단 플랜트건설 노사가 임금협약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플랜트건설 노사는 지난 5월 말 상견례를 시작으로 그동안 26차례에 걸쳐 마라톤협상을 벌여왔습니다.
 
노사 양측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밤을 새워가며 협상을 벌인 끝에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냈으며 다음날 노조 찬반투표를 진행해 최종 합의를 확정했습니다.
 
내년 임금은 신설 기능공은 6천원, 조력공‧MT기능공‧여성은 4천200원이 각각 인상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