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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백만원력결집불사에 전국병원불자연합회도 힘을 보탰습니다.

병불련 류재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500만 원을 종단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행 스님은 "병불련이 이주민 어르신 등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일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류재환 회장은 "사찰 의료봉사를 하면서 지역사회 주민들과 해당 공무원들이 불교에 대해 우호적으로 바뀌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화답했습니다.

병불련 회원 30여 명은 오는 11월 인도를 찾아 달라이라마 존자가 주석하고 있는 다람살라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펼친 뒤 부처님 성지를 순례할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 조계사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 '물자리' 대표자도 원행 스님을 예방해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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