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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가 가득한 수도권의 천년 고찰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자비 나눔이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경기도 안성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 도량 칠장사는 21일 대웅전의 보물 지정을 기념하는 제10회 희망나눔 산사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소리꾼 유태평양과 소프라노 유현주,가수 태현,가야금 명창 김영아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져 불자와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산사의 절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음악의 향연은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장관을 연출했고 불자와 시민들은 가을밤을 수놓은 축제의 현장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자락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난달말 안성 칠장사 대웅전들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6호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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