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원주 천태종 성문사는 20일 세대가 하나 되는 어울림 한마당, 성문예술제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했습니다.

성문사 주지 정도스님과 원주 사암연합회장 정선스님, 성불원 주지 현각스님, 지역 국회의원과 기관 단체장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문 예술제’에는 성문사 사부대중과 원주 시민 2천 여 명이 동참해 공연을 즐겼습니다.

성문사 주지 정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성문예술제는 우리 사회의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을 이루기를 바라는 성문사 사부대중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며, “모든 분들이 함께 하나가 되어 즐기고 화합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이 이뤄지기를 기원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정도스님(성문사 주지) - “요즘 많이 어렵습니다. 그냥 곳곳이 많이 어렵다고 하는데 성문 예술제 부제에서 얘기하듯이 우리가 이 문화를 통해서 세대와 세대 간이, 모든 계층 간이 다 화합해서 하나가 되는 그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019 성문예술제는 성문사 합창단과 농악단, 밸리 댄스 등의 공연에 이어 장윤정, 건아들 등 인기 대중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가을 저녁 흥겨운 한 때를 즐겼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