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여직원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강도 및 성폭행 등의 혐의로 2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18일) 오전 6시 30분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여직원을 흉기로 위협박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달아난 용의자를 특정, 오늘(19일) 오후 4시 40분쯤 청주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