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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PLAZA] 경북대 박현웅 교수팀, 인공광합성 광촉매 소재 개발.. "이산화탄소 차 멀지 않아"
문정용 기자 | 승인 2019.09.18 11:06
(사진 좌측부터) 경북대 에너지공학부 박현웅 교수와 강운석 박사후연구원

경북대 에너지공학부 박현웅 교수와 강운석 박사후연구원이 이끄는 연구팀이 이산화탄소를 다중탄소 지방족산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고효율 인공광합성 광촉매 원천소재를 개발했습니다.

지방족산은 염료와 의약품, 합성수지 등의 개발에 사용됩니다.

햇빛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탄소화합물로 변환시키는 인공광합성 연구는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것으로 국가 간 기술 경쟁이 매우 치열한 분야입니다.

전기에너지를 보조에너지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인공광합성 기술은 전기촉매 반응은 탄소 2개로 구성된 아세트산, 에틸렌, 에테인까지만 생산할 수 있다.

박 교수팀은 전기증착법을 이용해 구리-철 산화물 광촉매 소재를 제작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전기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햇빛과 물, 이산화탄소 등 3가지 요소로 탄소 6개로 구성된 탄소화합물까지 생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박 교수팀이 개발한 광촉매 소재는 10%까지의 효율로 4개월 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탄소 1개로 구성된 지방족산부터 6개 탄소로 구성된 지방족산까지 생산할 수 있어 높은 효율과 안정성으로 상업화에 유리할 것이라는 평갑니다.

이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인 ‘미국화학회 에너지레터(ACS Energy Letters)’ 9월 13일자 표지논문으로 발표됐으며, 한국특허 등록을 마치고 현재 미국특허 등록 심사 중에 있습니다.

박현웅 교수는 “인공광합성 광촉매 소재 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는 햇빛, 물, 이산화탄소만을 이용해 8개 탄소로 구성된 가솔린을 합성하는 것입니다.”며, “이 목표가 실현될 경우 이산화탄소로 달리는 자동차는 더 이상 꿈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정용 기자  babos1230@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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