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늘(17일) 청주 용정축구공원을 '이달의 나누미 서비스 챔피언시설'로 선정하고 배턴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올해 하반기 7월부터 시설별 운영 직원의 친절, 질서, 청결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에 따른 것입니다.

용정축구공원은 지난 2011년 1월 1일부터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수탁 운영한 후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 하루 평균 500여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이용객 수는 2017년 9만 8천278명에서 2018년 14만 2천973명으로 45.4% 상승했습니다.

시설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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