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기원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는 오늘(1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8회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를 개최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기원했습니다. 

대회는 우수자원봉사자 포상과 해군 군악대 등의 문화공연, 경품 추첨과 기념품 증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춘성 회장은 "대회는 그동안 힘겨웠던 지난 시간들을 위로하고 회복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다시 한 번 충전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는 부산 각 지역의 노인복지기관과 센터 등 47개 회원기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다정한 손길을 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