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초등학생 과밀지역은 한라초등학교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오늘 발표한 관련 학생 배치계획을 보면 올해 한라초등학교는 한 급당 학생수가 30명이며, 전체 학생수는 천8백31명으로 제주도내 초등학교 가운데 학생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한라초에 이어 아라초가 천7백42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학급당 과밀 수는 아라초 29.5명, 이도초 29.4명, 노형초 28.8명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5년 뒤인 2024년에는 아라초가 천9백45명으로 예측돼, 학급당 30.4명으로 가장 과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반해 한림초비양분교장은 올해 학생 수가 없지만, 내년에는 1학년 1명이 입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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