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건설업 분야 하도급 부조리 근절을 위해 오늘부터 한달간 도 발주 건설공사 현장 8곳을 대상으로 하도급 실태 현장점검에 나섭니다.

현장점검 대상은 경기도 발주 공사현장 8곳의 수급인 21개 업체와 하수급인 96개 업체입니다.

점검대상 선정기준은 도급금액 50억원 이상, 장기계속공사, 하수급인이 다수인 현장 등입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일괄하도급과 무등록 건설업자 하도급, 건설공사의 직접시공 의무 이행, 하도급대금,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공사안내 현수막에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 홍보 여부 등 15개 항목을 확인합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대금 지급 기한준수와 하도급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등의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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