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철스님 고향에서 펼쳐지는 문화 축제>

경남 산청군은 성철 스님의 생가와 겁외사가 있는 단성면에서 오는 22일 제11회 산청 불교문화제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리산평화제와 원혼 위령재를 비롯해 불교 문화체험, 혜민 스님의 토크 콘서트, 정율 스님 등의 불교 음악회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2.<'서울을 글로벌 음악 도시로'…5년간 4,818억 투입>

앞으로 서울에서 국악과 K팝, 클래식 등 계절마다 장르별 음악 축제가 펼쳐지고 이달 말 문을 여는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을 시작으로 음악 거점 4곳도 만들어집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1년 365일간 다양한 장소에서 음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3.<경기도, 19∼20일 평양공동선언 기념 'DMZ 포럼'>

경기도는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19일과 20일 고양시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에서 'DMZ 포럼'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첫날인 19일은 이재명 경기지사와 베트남 인권운동가 판티킴푹, 미국의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등이 기조연설을 하고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와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박지원 국회의원, 조셉 윤 전 미국대북특별대표가 참여하는 특별세션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