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의 대표 가을축제인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여수시 소라면 장척마을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매기, 바지락 캐기, 망둥어 낚시, 맨손 고기잡이 등 체험행사와 풍어제, 당산제, 길놀이 등 문화행사로 나눠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 개매기 체험 참가자의 편의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체험장을 행사장 주무대 앞쪽으로 옮기고 체험비도 5천 원으로 대폭 낮췄습니다.
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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