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오는 18일과 19일 포항에서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포항 출신인 첼리스트 박유신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을 시민과 학생들에게 쉽고 재밌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박유신은 포항예술고와 경희대 음대 졸업 후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석사와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습니다.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 콩쿠르에서 2위,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는 2위와 특별상을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박유신의 사회에 바이올리스트 김재영,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김세준, 피아니스트 김다솔과 첼리스트 송영훈도 함께 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입니다.

무료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포스코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자동 추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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