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3,685명에 2만 4,977명이 지원해 6.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 6.89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결과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의예과가 3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찰행정학과가 24.4대 1, 사회복지학과는 20.5대 1, 스포츠마케팅학과는 15.8대 1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학생부종합 지역전형에서는 유아교육과가 22대 1, 건축학전공(5년제)이 20.3:1, 심리학과가 18.4: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아울러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의 공중보건학전공이 17.3대 1, 전자공학전공은 13.1대 1, 학생부교과 지역전형은 소비자정보학과가 29.2대 1, 기계공학전공이 16.5대 1, 식품영양학전공이 1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계명대학교 강문식 입학부총장은 “전년대비 수험생 수가 감소한 상황에서 전전대비 소폭 하락하는데 그쳤다.”며, “신입생 장학금을 대폭 확대하거나 학사 제도를 개선하는 등 어려운 입시 환경에 적극 대응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