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을 맞아
부산시내 전역에서 대보름 축제가 개최됩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오늘 오후 6시40분 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펼쳐지고
오늘 낮 12시30분부터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23회 부산국제 연축제와 달맞이 온천축제가 열립니다.

또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광안대교의 야간 조명을 배경으로
새해 소망쓰기와 강강술래 공연 등이 펼쳐지는
제9회 수영전통 달집놀이 행사가 열리는 등
시내 전역에서 달맞이 행사가 개최됩니다.

한편 해운대 길놀이가 시작되는
오늘 오후 3시40분부터 4시30분까지
해운대구청에서 해운대역, 해운대해수욕장에 이르는 구간에
교통이 통제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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