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이자 일요일인 오늘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밤 11시를 전후해 정체가 완전히 해소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는 오후 5시쯤 절정에 이른 뒤 밤 11시에서 12시 사이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오후 5시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4시간 50분, 목포에서 4시간 10분, 대구에서는 3시간 50분, 대전에서는 2시간 30분 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평소 주말 수준인 399만대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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