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오늘(10일) 조국 법무부장관 동생 전처의 자택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오전 10시쯤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조 모씨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조 장관 남동생과 위장이혼하고 조 장관 가족과 이례적인 부동산 매매를 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조 씨는 지난달(8월) 29일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출국하려다 출입국사무소에 제지당해 출국금지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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