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구대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관광자원 개발 본격화

국보 제 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고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문화재청과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어제 오후 울산 암각화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2. 부여 화지산 유적서 목탄으로 보강한 구조물 확인

백제 사비도읍기 이궁(離宮) 터로 거론되는 사적 제 425호 화지산 유적에서 목탄으로 보강한 백제시대 구조물이 발견됐습니다.

부여군과 백제고도문화재단은 부여 궁남지 동쪽에 있는 화지산 유적을 발굴조사한 결과, 기와가 무너져 내린 백제시대 건물터 외곽 배수구에서 건물 내부 시설과 기단, 적심, 각종 토기 등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3. '책으로 가득한 섬' 제주독서문화대전 27일 개막

2019 제주독서문화대전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사라봉공원과 우당도서관 등 사라봉 일대에서 열립니다.

제주시가 주최하는 올해 행사는 '책, 올레?'라는 주제 속에 5가지 테마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