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음성 인식이 어려운 소비자 편의를 제고하고 화면 제공에 따른 이용시간과 고객 만족도 증대를 위해 ‘보이는 ARS’를 실시합니다.

‘보이는 ARS’는 대구은행의 폰뱅킹 서비스(전국공통 1566-5050·1588-5050)를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경우,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화면이 표시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음성과 화면으로 동시 제공돼 빠르고 정확하게 업무처리가 가능한 서비스로, 기존 음성 ARS에서 음성멘트를 끝까지 듣고 눌러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습니다.

폰뱅킹 거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대구은행 송금, 타행 송금, 잔액·입출금 거래내역 조회를 비롯해 상담원을 연결할 수 있는 약 50여개 메뉴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어플 이용이 어려웠던 시니어 고객은 물론 청각 장애인 등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플 다운이나 공인인증서 절차 없이 폰뱅킹 비밀번호 만으로 365일 24시간 어디서나 간단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올해 중 아이폰에서도 지원되도록 확대한다 게 은행측의 설명입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보이는 ARS로 좀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대구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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