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진출과 스마트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당정은 우선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TV 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별 입점과 O2O 플랫폼 검색광고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상공인 사업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상점 보급·확산하고, 스마트공장 도입 관련 성장촉진자금 천 억원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역사랑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올해 4조 5천억 원에서 내년 5조 5천억 원으로 1조 원 확대 발행하고,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 사업체 25만 개에 대해 5조원 규모의 특례 보증 등으로 경영부담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자영업자 실업급여 지급 수준 인상과 지급 기간 확대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폐업부담도 완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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