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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 장관, 첫 취임 행보…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만난다
배재수 기자 | 승인 2019.09.10 07:04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어제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성가족부.

이정옥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이 장관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만납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이정옥 장관이 오늘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과 서울 마포구 ‘평화의우리집’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장관은 어제 열린 취임식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우리 목소리가 국제사회에서 공감과 협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여성 인권유린의 역사적 진실이 전 세계에 기억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기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장관은 앞서도 지난달 30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와 관련해 일본의 공식 사죄를 받아내는 데 노력하겠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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