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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건강서비스 ‘치과’로 확대...“불자여서 좋아요”도반HC-명동우리치과 업무협약 체결
홍진호 기자 | 승인 2019.09.09 15:50

 

조계종이 불자들을 위한 건강,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종단 사업지주회사인 도반HC가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인 ‘U헬스 케어’에 이어 저비용 고품질의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가 ‘명동우리치과’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앞으로 종단 스님과 불자들이 명동우리치과를 방문해 승려증과 신도증 등을 제시하면, 진료 시 협약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논의된 이번 협약에 따라 당초 스님들만 대상이었던 의료서비스가 종무원, 종단 신도들로까지 대폭 확대됐습니다.

[주혜 스님/ 조계종 도반HC 사장]

“스님들만 해서는 안 되겠구나. 종단 및 종단산하단체 350여 명의 종무원들까지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1차로 전달을 했고요. 또 조금 있다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깐 조계종 신도증을 가지고 있는 신도들에게도 적용이 되었으면 좋겠다. 전달을 했더니 원장님과 상의를 해서 흔쾌하게 하자”

정명진 대표원장과 최성훈 본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의 돈독한 불심이 업무협약에 이른 밑거름이 됐습니다.

특히 경남 진주 출신의 정 원장은 산청 겁외사가 재적사찰인 불자집안에서 나고 자랐으며,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연우치과의 폐업 이후에도 스님들의 연계진료를 책임졌습니다.

[정명진 병원장/ 명동우리치과]

“힘들고 할 때 본부장과 108배를 하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힘든 일 있을 때마다 봉은사 등 가까운 사찰에 들러서 기도를 했던 기회가 있었습니다. 인연이었던 같습니다...연우치과가 없어질 당시에도 진료 받으신 스님들을 많이 이어서 진료를 해드리고 했습니다.”

지난 4월 조계종은 조계사 인근에 ‘U템플헬스케어’ 공간을 설치하고 불자와 시민들을 위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U템플헬스케어’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대사질환 등을 무료로 점검하고 관련 정보를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로, 불자들의 질병예방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원행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앞으로 조계사를 찾는 신도들이나 총무원을 답방하는 분들께 많은 혜택을 주셔서 국민 건강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조계종은 온라인-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이같은 건강 의료서비스를 시작으로 불자들을 위한 생활전반의 혜택들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BBS NEWS 홍진호입니다.

(영상취재=남창오)

 

홍진호 기자  jino4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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