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14일 예정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55만 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 2020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올해 지원자는 54만8천734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6천190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학령인구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지원자별로 보면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5만4천87명 줄어든 39만4천24명이 지원했고, 졸업생은 6천789명 늘어난 14만2천271명이 지원했습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51.4%인 28만2천36명, 여학생은 48.6%로 26만6천698명이 지원해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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