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동산 보유세수가 예년에 비해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15조5천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예년 대비 높은 공시가격 상승과 종합부동산세 인상 등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오늘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추계&세제 이슈'에 실린 '2019년 부동산 보유세수 추정 및 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부동산 보유세는 전년 대비 2조1천억원 증가한 15조5천억원이 걷힐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해 부동산 보유세수가 13조5천억원으로 전년 12조6천억원 보다 9천억원 늘었던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증가세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