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 1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8일) 새벽 5시 10분쯤 청주시 영운동의 한 종합병원 3층 회복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진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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