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이 당 의장과 상임중앙위원 선출을 위한
4.2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유시민 의원은 오늘 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적 정책 노선과 참여민주주의 정당 운영을
굳세게 견지하는 당 지도부를 선출한다면
백년 가는 정책 정당이 될 수 있다며,
이 일만큼은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고 믿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시민 의원의 출마 선언은
문희상, 신기남 의원에 이어 세번째며,
모두 10여 명 안팎의 의원들이 경선 대열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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