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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입제도 개편 논의 착수...유은혜 "정시확대는 오해"학생부 신뢰회복 등 단기와 중장기 투트랙 접근
박성용 기자 | 승인 2019.09.04 16:46

 

문재인 대통령의 대입제도 전면 재검토 지시에 따라 교육부가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교육부는 당장 학생부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라는 단기대책과 충분한 논의, 사회적 합의를 통한 대입제도 개편이라는 장기대책 등 투트랙으로 제도개편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교육부에서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통령의 지시 이후 오늘 아침 정부 서울청사에서 처음 열린 교육부 대책회의.

이 자리에는 대통령 순방을 함께 한 뒤 어제 귀국한 유은혜 부총리를 비롯해 교육부 실무책임자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우선 회의는 대통령의 의중을 파악하고 공유하는데 집중됐습니다.

결론은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단기적 방안부터 실행하고 중장기적인 방안은 충분히 검토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상론에 치우쳐 어설픈 개편과 논의가 불러올 혼란을 방지하자는 것입니다.

이와관련해 유 부총리는 오늘 오후 한 행사장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그 단기대책의 첫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거론했습니다.

학생부의 신뢰성 확보,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 회자되고 있는 정시확대나 수시축소 등 대입제도 근간과 직결된 문제는 오해이자 확대해석이라고 경계했습니다.

근본적인 제도개편은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따라 대입제도 전면 검토를 위한 교육부 대책은 고교학점제 시행이나 후속 학제개편 등과 맞물려 긴 호흡 속에서 윤곽을 잡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세종청사에서 BBS뉴스 박성용입니다.

박성용 기자  roya@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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