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월평동 전력적산계 낙뢰 피해 <서귀포소방서 제공>

제주지역에 가을 장맛비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면서 낙뢰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서귀포소방서는 오늘 오전 9시40분쯤 서귀포시 월평동 감귤비닐하우스 전력적산계가 낙뢰로 인한 화재로 1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방서는 오전 10시 17분에는 서귀포시 하원동 단독주택 배전반이 낙뢰로 불에 탔고, 오후 1시 10분에는 서귀포시 강정동 감귤과수원에 낙뢰에 의해 전력적산계가 불에 타면서 15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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