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19일(토)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내 지정폐기물을 배출 처리하는
천6백여개 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벌여
이 가운데 97곳의 위반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지정폐기물 배출업체의 경우 61개 업체가
생산공정에서 발생한 지정폐기물을 적법한 보관시설외의
장소에 임의 방치하거나 일반폐기물과 혼합 보관하는 등
대부분 보관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단속대상 49개의 종합병원 가운데 12개 병원이
의료행위 과정에서 발생한 탈지면 등 감염성 폐기물을
일반폐기물과 혼합 보관하는 등 처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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